이승기 측 "SNS 게시물 모두 삭제? 리뉴얼 위해…해킹 NO"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30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는 리뉴얼을 위해 진행한 것"이라며 "해킹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SNS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NS 활동을 활발히 하던 이승기는 이날 모든 게시물을 삭제, 프로필 사진까지 내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 아냐는 추측과, 새 활동을 앞두고 있다는 기대감이 동시에 나왔다. 뿐만 아니라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더해졌다.

한편, 이승기는 이다인은 지난달 7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형제라면', '강심장' 등 예능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