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차주영, 백진희 아이 친부 정의제인 것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백진희가 안재현이 아닌 정의제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0회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오연두(백진희)가 김준하(정의제)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눈치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오연두의 문자메시지를 훔쳐봤고, 김준하가 전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았다. 과거 김준하는 오연두와 연애를 하던 중 장세진과 바람을 피운 바 있다.

이후 장세진은 공태경(안재현)에게 출산일이 언제인지 물었다. 결국 장세진은 "오연두가 임신한 게 김준하 애고 그걸 알면서도 태경이가 날 피해 오연두랑 결혼을 했다고?"라며 오연두의 거짓말을 눈치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