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최선아에 살벌 유언 "나 죽어도 재혼하지마" (다시갈지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다시갈지도' 이석훈이 아내를 향한 살벌한 유언을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인도의 매력적인 도시 베스트 5'를 주제로 레, 우다이푸르, 아그라, 바라나시, 코치 중 최고의 인도 도시를 꼽아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도 아그라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인간이 만든 천국의 정원 '아그라'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타지마할이 있는 도시.



무굴 제국의 5대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아내가 죽자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묘소로 알려진 타지마할은 웅장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나를 위한 건물을 세우고, 재혼을 하지 마라'는 샤 자한 아내의 유언에 따라 타지마할이 건립됐다는 일화와 함께, 샤 자한 아내의 유언이 불러일으킨 충격적인 비화가 소개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석훈은 샤 자한 아내에 빙의한 살벌한 유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그는 "아내에게 어떤 유언을 남기고 싶냐"는 김신영의 물음에 "이석훈 빌딩을 세우고 재혼하지 마라"는 유언을 남긴 것.

이를 들은 권혁수는 "난 좋은 사람을 빨리 찾아 행복해라. 하지만 내 건물은 지어라"라는 미래 예비신부를 향한 유언으로 현장을 거듭 초토화시킨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