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미정산 사태' 송지효, 의리여신의 비타민 미소[엑's HD화보]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해외 일정 참석 차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송지효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소속사 우쥬록스 대표 박모씨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 측은 우쥬록스 대표 박모씨가 송지효의 광고모델 계약금 9억 원을 비롯해 총 12억 원의 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5차례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약속 받은 날짜까지 정산 받지 못 했다고 전했다. 이후 송지효는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효는 이 과정에서 월급이 미지급되며 체납 통지서를 받거나 신용불량자가 되는 등 생활고를 겪게 된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나섰을 뿐만 아니라, 직원의 수술비를 결제하고 사비로 활동비를 대체했다는 등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환한 미소로 인사 


스윗한 하트 


수줍게 드러낸 탄탄 복근 


기분 좋아지는 미소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