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하지 마세요"…하희라, ♥최수종 품에서 폭풍 오열 (세컨 하우스2)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하희라가 최수종의 품에서 폭풍 오열한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특히 '세컨 하우스' 시즌1에서는 폐가 수준인 빈집을 재생해 새로운 삶을 담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의미 있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보여준 '잉꼬 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또 한번 의기투합해 빈집이 새로운 안식처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날 공개된 '세컨 하우스2' 첫 티저 영상에는 최수종이 "정말 끔찍했어요"라며 할 말을 잃는가 하면, 하희라는 최수종의 품에 안긴 채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라고 폭풍 오열,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또한 처참한 모습의 빈집을 살피던 주상욱은 급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조재윤 역시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어?"라고 말하는 등 눈 앞에 펼쳐진 충격적인 실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런가 하면 버려진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똘똘 뭉친 네 사람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최수종, 주상욱, 조재윤은 직접 벽을 허물고 빈집을 무너뜨리는 등 본격적인 빈집 재생 프로젝트에 돌입, 여기에 "또 다른 힐링이 기다리고 있겠구나"라며 하희라의 벅찬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세컨 하우스2'는 티저 영상을 통해 시즌1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수라 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주조 형제' 주상욱-조재윤의 좌충우돌하는 모습들이 예고되며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펼쳐질 4인방의 파란만장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