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네 삼둥이들, 벌써 훈남 됐네…대한·민국·만세 근황 '깜짝'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삼둥이 근황" 등의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간식 박스를 들고 여러 포즈를 지어보이며 귀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삼둥이들은 팬들이 준비한 간식 앞에서 폭소하는가 하면 하트를 만드는 등 찰떡 호흡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제법 자란 삼둥이들은 베이피 펌, 바가지 머리 등 각자의 귀여움을 살려 훈훈함을 자랑했다. 모두 안경을 착용한 삼둥이들에게서 아빠이자 배우 송일국의 모습이 얼핏 보여 놀라움을 안긴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대한민국만세는 웃는 게 예뻐", "남의 집 애는 빨리 큰다는데, 정말 형 됐다", "벌써 고학년이야ㅠㅠ?", "슈돌 때 그대로 자랐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대한, 민국, 만세는 송일국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송일국은 '슈돌'을 추억하며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 보니 선물"이라며 조금씩 사춘기가 찾아오는 삼둥이의 근황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