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구교환, 너무 보고 싶었던 배우"…멜로 호흡 비하인드 (박하경 여행기)[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이나영이 구교환과의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의 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종필 감독과 배우 이나영이 참석했다.

'박하경 여행기'에는 매 회차마다 구교환, 길해연, 박세완, 박인환, 서현우, 선우정아, 신현지,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 내로라하는 대세 배우들이 특별출연해 몰입을 높였다.

각 에피소드마다 호흡을 맞췄던 만큼, 기억에 남는 케미도 있었을 터. 이나영은 그중 3화 구교환에 대해 "너무 보고 싶었던 배우"라며 "멜로를 찍게 돼서 재밌었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나영은 "전체적으로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무드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토요일 딱 하루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박하경 여행기'는 오는 24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