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서울 단독 콘서트 'Square' 성료…6월 아시아-오세아니아 공연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백예린이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백예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quar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의 국내 솔로 콘서트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백예린은  'Square',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Bye bye my blue' 등 히트곡과 미발매 신곡 포함 총 27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콘서트 이름인 'Square'를 형상화한 대형 구조물을 제작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이기도.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3년 만에 갖는 백예린의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과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백예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아시아-오세아니아 9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사진 = 블루바이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