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결혼식에 '최애' 수호 등장…깜짝 축가에 '눈물 펑펑'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최애' 수호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보였다.

임라라, 손민수는 지난 21일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다.

이런 가운데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임라라는 지인들이 올려준 결혼식 영상을 리그램하며 즐거웠던 결혼식 현장을 공유했다.



이날 임라라의 한 지인은 "서프라이즈~ (찐으로 놀란 라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엑소 수호가 축가를 부르며 등장하자 깜짝 놀란 임라라는 입을 틀어막았다.

앞서 임라라는 엑소 수호가 최애(가장 애정하는 멤버)라고 밝혔던 바. 이런 임라라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던 것.



또 다른 지인은 "엑소 덕후 결혼식"이라고 전하며 영상을 올렸다. 임라라는 물론 손민수까지 눈물을 보이며 서로를 끌어안는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임라라는 1989년생으로 SBS '웃찾사-레전드 매치' 등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손민수는 1990년생으로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구독자 22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사진=임라라 SNS,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