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아이유 꿈꿨더니"…'대박 복권 스타' 현실 초월 영향력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현실을 초월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타들이 '대박 복권' 당첨자를 탄생시켰다. 

최근 '20억원 대박 복권' 당첨자가 가수 임영웅과 대화하는 꿈을 꿨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당첨자는 최근 인천 중구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복권 두 장이 연속으로 1등에 당첨됐다. 해당 복권은 2장을 한 세트로 연결해 판매하며 당첨됐을 경우 최대 20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당첨자는 "여행 중 커피숍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복권판매점이 보여 방문했다"라며 평소와 같이 복권을 샀다고 밝혔다. 딸과 함께 복권을 긁은 당첨자는 "그림이 일치하고 그 옆으로 10억원이 보여 너무 놀랐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몇 주 전 임영웅과 이야기하는 꿈을 꿨다"라고 답을 남기기도.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영웅이다" "우리 엄마는 매일 임영웅 영상 보다가 주무시는데 꿈에 나타날지도" "제 꿈에도 한 번 나와주세요" "임영웅 꿈에서 기다릴게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월에는 아이유의 꿈을 꾸고 5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져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경기 수원에서 복권을 산 당첨자 역시 기억나는 꿈이 있는지 묻자 아이유, 신지 등 연예인 꿈을 꿨다고 답했던 것. 

이처럼 대중에게 노래와 연기 등으로 기쁨과 즐거움, 힐링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꿈을 통해 영향력을 드러내는 톱스타들의 남다른 존재감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