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락이 안 왔지"…홍현희, 명품 행사장에 '입장 제지' 굴욕 (네고왕)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명품 브랜드 행사장 입장을 거부당한다.

18일 방송하는 '네고왕' 13회에서는 홍현희가 선글라스왕을 만나러 간다.

선글라스는 지난 시즌에도 네고됐던 아이템. 홍현희는 댓글을 꼼꼼히 확인 후 인기 상품이 너무 빨리 품절된다던가 매장에서 착용해 보지 못하고 구매했다던가 등 구독왕들의 의견을 모두 취합해 만반의 준비를 해서 선글라스왕을 대적한다.

홍현희는 등장부터 좌중을 압도할 예정이다. 노라조를 능가하는 의상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후문.



또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해프닝도 벌어질 예정이다. 길거리 인터뷰 중 행사장에 들어가려고 하다 입구에서 제지당한 홍현희. "왜 나한테 연락이 안 왔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봤지만 결국 들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천상 개그우먼답게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후 선글라스왕과 대적한 홍현희는 특유의 넘치는 여유와 호기로운 태도로 선글라스왕을 압도할 예정이다.

선글라스왕이 제시한 할인율에 '이 정도밖에 안된다고 말씀하실 거면 네고왕이 아니라며 MZ들의 주머니 사정을 좀 고려해 달라'고 구독자들을 대변하는가 하면 선글라스왕이 제품이 인기가 많아 없어서 못 팔고 있다고 하니 그러면 하지 말라며 강하게 밀어붙였다는 후문이다.

'네고왕'은 18일 오후 6시 30분에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달라스튜디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