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프듀' 절친들과 비키니 입고 활짝…가희 "다들 보고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프로듀스 101'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0일 배윤정은 "와 이게 언제야! (유물 발견) 프듀 끝나고 태국 여행. 이쁘니들과 함께.. 이때 참 재밌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프듀' 첫 멤버. 다들 잘 지내니"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과 가희, 치타, 제아는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는 잠시 접어두고, 아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이들은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트레이너로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이를 본 가희는 "으아. 임신 중에 따라가겠다며 ㅎㅎ 다들 보고 싶다"고 애틋함을 보였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7년 이혼해 이후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2019년 재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배윤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