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여자)아이들, 메뉴 통일 NO…각자 시켜 먹어" (안다행)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아이돌 조상' 4인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토니안, 브라이언, 조권, 문희준이 무인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그룹 신화 앤디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빽토커'로 함께했다. 

이날 토니안, 브라이언, 조권, 문희준은 저녁 식사를 앞두고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말했다. 토니안은 생선 튀김을, 브라이언은 피시앤칩스를 주장하는가 하면 문희준은 매운탕 수제비를 저녁 메뉴로 제안했다. 

아무리 의견을 조율해도 좁히지 않자 결국 이들은 각자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를 지켜보던 붐은 미연에게 (여자)아이들 멤버들 간의 메뉴 합의 과정을 물었다. 미연은 "저희는 거의 통일이 안 돼서 다 각자 시켜 먹는다"라며 '아이돌 조상' 4인방을 향해 "MZ 느낌"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