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박진영, 오늘(8일) 현역 입대…까까머리 공개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겸 가수 박진영이 오늘(8일) 입대한다.

박진영은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박진영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군대에 가기 전 상 하나 주려고 힘써 준 것 같아서 너무 고맙다. 군대 다녀와서는 갓세븐 앨범과 솔로 앨범으로 인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박진영은 지난 7일, '까까머리'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머리를 바짝 깎은 박진영의 모습이 이목을 모은다.

이에 갓세븐 뱀뱀은 "잘 갔다와 형.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5월 가수 JJ 프로젝트로도 데뷔했다. 이후 그룹 갓세븐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진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