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바다, 3층 건물 공개…카페까지 '으리으리'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바다가 운영 중인 카페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가 강진 부부와 함께 바다를 만났다. 

네 사람은 바다가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제과점 카페를 방문했다. 김연자가 "여기 바다네 가게야"라고 하자 강진이 "건물까지? 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냐"라며 감탄했다. 

공개된 건물은 3층짜리로 바다의 신혼집도 겸하고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하늘색으로 칠해진 외관이 눈길을 모았다. 바다는 아니라며 겸손했고, 카페 직원들은 음료와 먹을거리를 가져와 네 사람을 챙겼다.



이어 바다는 "야외촬영이어서 밖에 큰 버스에서 옷을 갈아입었어야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스태프가 '김연자 선배님이 바다 씨 먼저 갈아입으라'라고 이야기 하더라. 선배니까 내가 먼저가 아니라 후배를 먼저 챙겨주셨다"고 김연자와 인연이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연자는 "바다가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지 않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후배였는데 그런데 나한테 너무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