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출생의 비밀? "조상 중에 중국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중국인 조상이 있을 거라는 말에 당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이하 '부산촌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의 워킹 홀리데이 1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튜브, 안보현은 싸온 김치볶음밥으로 점심 식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농장 할머니 리타에게 막걸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리타는 두 사람에게 "점심과 휴식은 한 시간이고 다시 밭에 가서 열심히 일할 거다"라고 강조헀다. 이에 곽튜브는 "오늘은 좀 쉬운 일 좀 시켜달라. 제 몸이 아직 적응을 못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리타는 "안보현은 100% 한국 사람이다. 넌 아마 조상 중에 중국인이 있는 것 같다. 딱 봐도 다르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곽튜브는 "우리 아빠,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모두 한국인이다"라고 답했고, 리타 부부는 "고조할아버지는?"이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