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솔로도 '월드 클래스' 행보…슈가, 지민 이어 美 '지미 팰런쇼' 출연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BTS 슈가가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2일 미국 토크쇼 '지미 팰런쇼' 측은 출연을 앞둔 슈가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BTS는 팀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지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한 후 홀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지민은 영어 인터뷰도 능숙하게 해내는 영어 실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슈가 역시 방송 전부터 지민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본방송을 앞두고 '지미 팰런쇼' 측이 공개한 짧은 동영상에서 슈가는 1인 2역으로 분해, 영어로도 능청스러운 상황극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슈가의 '지미 팰런쇼' 출연은 지난 2021년 7월 BTS(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지미 팰런쇼'에서 슈가는 신곡 퍼포먼스를 펼치고 진행자 지미 팰런과 함께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활동명 Agust D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 슈가는 미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투어 'SUGA | Agust D-DAY TOUR'를 진행 중이다.

사진 = 지미 팰런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