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언니·보거미오빠와 부끄덩이"…수지, 박보검X탕웨이 옆 막내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 영화에 출연하는 수지와 박보검, 탕웨이가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오후 수지는 "원더랜드팀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수지는 "탕언니랑 보거미오빠랑 부끄덩이 나.."라고 덧붙이며 애교 넘치는 막내 포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와 탕웨이, 박보검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만나 함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와 박보검은 MC로,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탕웨이는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활약했다.

수지는 이들을 '탕언니', '보거미 오빠'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해 영화 '원더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탕웨이의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보검, 수지, 정유미, 탕웨이, 최우식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수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