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2' 이나연, ♥남희두에 'C사' 명품들 받았네 "반해버렸어" (일단이나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연인 남희두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에는 '쇼핑하울&봄 아이템 추천 희두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나연은 남희두와의 쇼핑 일상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나연은 명품 브랜드 C사에서 가방을 고르는가 하면 남희두는 "목걸이가 좀 두꺼운 것 같다"며 이나연의 선물을 함께 골랐다.



이나연은 생일 선물 언박싱 하울을 하며 "희두야 고마워. 저는 생일 선물을 고르는 걸 힘들어 한다. 갖고 싶은 게 많지 않다. 이번에 저와 같이 가서 샀다"고 이야기했다.

이나연은 하얀 명품 가방을 자랑하며 "잘 어울리냐. 시즌백이 특색있고 흔하지 않아서 좋더라"며 가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거기 되게 예쁜 목걸이가 있었다. 고맙다. 진주 목걸이를 샀다. 차보고 희두에게 예쁘냐고 물었는데 희두가 '예쁘면 둘 다 사라'고 해서 멋지게 사줬다"고 설명했다.

이나연은 "희두가 커플링 사러 갔을 때처럼 백화점에 데려갔다. 밥 먹으러 가는 줄 알았는데 C사 매장이더라. '갖고 싶은 거 사'라고 해서 남자다워서 반해버렸다"고 남희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이어 자신이 산 C사 샌들을 공개하며 "여름에 신으려고 샀다. 마네킹이 예쁘게 신고 있어서 냉큼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나연과 남희두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과거 연인으로 재회해 최종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이들은 프로그램 이후 실제로 연애를 다시 시작해 화제된 바 있다. 

이나연은 방송을 통해 JTBC 골프 아나운서임을 밝혔고 남희두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임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