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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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두산팜' 투수들은 모두 어디로?

기사입력 2011.05.31 18:24 / 기사수정 2011.05.31 18:24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000년 이후 두산에 1차로 드래프트된 투수선수들과
2차 1번으로 지명된 선수들의 명단입니다.

2000년: 구자민 (04년 입단-05년 은퇴)

2001년: 1차-황규택(01년 입단-06년 은퇴)/  2차-김상현

2002년: 이재영(LG-SK)

2003년: 1차-노경은/  2차-전병두(기아-SK)

2004년: 2차-이원희

2005년: 1차-김명제 / 2차-서동환

2006년: 1차-남윤희(지명 후 텍사스 입단) / 김용성(06년 입단-09년 은퇴)

2007년: 1차-이용찬, 임태훈 / 2차-이원재

2008년: 진야곱

2009년: 성영훈

2010년: 장민익

2011년: 최현진

두산에 1, 2차로 지명된 투수들 중 1군으로 남아있는 선수가 노경은, 이용찬선수
둘뿐이라니, '두산팜'의 투수난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그외에 눈에 띄는 이재학, 정대현, 조승수, 유희관, 김강률같은 선수들은
현재 군복무중이거나 2군에서 올라오지 못하구 있구요.

2008년에 2차로 지명됐던 고창성, 홍상삼선수가 살아남았네요.

두산은 신인 드래프트 당시 서울의 투수 유망주들을 많이 모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왜이렇게 성과가 없는걸까요?

투수유망주 한번 진득하게 키우는걸 보고싶네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이용찬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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