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이로운 사기' 빌런 된다…천우희·김동욱 대립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태란이 빌런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소속사 콘텐츠캐리어는 이태란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이다.

이태란은 극 중 천우희, 김동욱과 대립하는 빌런 장경자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던 이태란은 기존에 보여준 배역과 다른 색깔의 연기와 캐릭터를 맡았다. 빈틈 없는 우아함과 날선 아름다움을 지닌 인물로 자신이 욕망하는 것들을 놓칠 수 없어 로움(천우희)과 필연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장경자’는 그동안 연기했던 인물들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인만큼 작은 디테일까지 스태프들과 상의해나가며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좋은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매 촬영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사진= 콘텐츠캐리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