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침착맨' 이말년 유튜브 뜬다…"신곡 미리 들어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유튜버 겸 만화가 이말년(침착맨)이 그룹 아이브의 출연을 예고했다.

11일 이말년(침착맨)은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그룹 아이브 출연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0일 발매된 아이브 신곡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애프터 라이크'만큼 좋다는 말을 들은 이말년은 "아이엠?"이라고 되물었다.

그러더니 잠시 후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미리 들어봤다. '아이엠(I AM)'이랑 '키치(Kitsch)'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휴대폰을 가져온 이말년은 "다음 주 수요일 초대석에 (아이브) 올라간다. 쉬는 시간 동안 야무지게 촬영을 했다"며 아이브의 출연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주우재 씨랑 함께 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월 컴백한 뉴진스 역시 프로모션의 일종으로 이말년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사진 = 유튜브 '침착맨'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