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기안84 '생목' 파격 라이브에 자극…"노래 배틀" 도전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기안84와 전현무가 '노래 배틀'을 예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안84는 최근 새 소속사 AOMG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첫 행보로 선보인 이하이의 'ONLY' 커버 라이브 클립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기안84는 진지한 표정으로 'ONLY'를 열창하는 모습. 화려한 기교보다는 생목의 담백한 창법으로 또박또박 진심을 담아 불러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전현무는 "다음은 노래 배틀이다"라며 도전장을 내밀었고,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패션 대결을 펼쳐 큰 웃음을 안겼던 바. 두 사람의 새로운 대결 '노래 배틀'이 실제 이뤄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기안84는 최근 음악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AOMG에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엘로, 후디, 우원재, 코드 쿤스트, 이하이 등이 속해 있다. 

사진=기안84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