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허니제이, 출산 안 믿기는 근황 "건강하게 회복 중"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무가 허니제이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7일 오전 허니제이는 "건강하게 회복 중♥ 많은 축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니제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붓기가 빠진 듯 날렵한 턱선과 큰 눈을 자랑하는 허니제이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나혼자산다 달력 내 자화상은 4월을 맡았다.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바랬던 그 4월에 드디어 러브를 만났다♥"는 글과 함께 러브(태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LOVE&PEACE'라고 적힌 자신의 자화상이 새겨진 달력과 '정하늬(허니제이 본명)'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인 아기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허니제이와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했던 댄서 효진초이는 "우리 하늬언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달며 그를 축하했고 아이키 또한 "러브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울언니 고생하셨어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 또한 "벌써 출산이셨다니, 축하드려요", "얼굴 너무 좋아보여요!","출산 안믿길 정도로 쌩쌩하시네요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1살 연하 패션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그는 아이의 성별이 딸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허니제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