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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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최고의 1분은 백청강 우승 확정 '27.1%'

기사입력 2011.05.28 23:38 / 기사수정 2011.05.28 23:38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이 7개월간의 여정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7일 생방으로 진행된 MBC '위대한 탄생' 마지막회 그랜드 파이널은 전국 기준 21.8%, 수도권 기준 25.6%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이날 '위대한 탄생' 그랜드 파이널 무대의 최종 미션은 '내가 가장 자신있는 노래 부르기'로 이태권은 윤도현밴드의 '박하사탕', 백청강은 빅마마의 '체념'을 불렀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이태권이 앞서는 듯 했지만 최종 우승자 이름으로는 백청강이 호명되며 백청강이 '위대한 탄생'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순간은 백청강의 최종 우승이 화정되는 순간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한 이태권은 소감 한마디도 전하지 못한 '위대한 탄생'의 진행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 = 백청강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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