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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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이태권, '박하사탕'으로 최종 미션에 호평 일색 [생생TV]

기사입력 2011.05.27 22:34 / 기사수정 2011.05.27 22:34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탄' 이태권이 최종 미션곡으로 '박하사탕'을 선택했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우승후보 이태권, 백청강이 '가장 자신있는 노래로 도전하라'는 미션으로 최종 결선 무대를 가졌다.

먼저 무대에 나선 것은 이태권이었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무대로 이태권은 윤도현밴드의 '박하사탕'을 선택했다.

이태권은 힘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박하사탕'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 후반부에서는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태권은 무대가 끝난 후 "긴장했지만 설레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 신승훈은 "앞으로 이태권의 음악 인생에 첫 번째 곡으로 생각하라'며 9.5점의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이은미는 "이 곡을 통해 완벽히 두성을 익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도입부 음정은 약간 불안했다"며 9.3점을 매겼다. 독설 심사위원 방시혁 역시 9.5점의 높은 점수와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태권의 멘토 김태원은 "우리나라 그룹 음악의 계보를 잇길 바란다"며 제자의 파이널 무대를 축하했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캡처]

정호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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