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카페 앵커리지' OST 합류…4월 1일 '처음부터 너야' 발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한경일이 ‘카페 앵커리지’ OST 주자로 합류한다.

한경일은 오는 4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처음부터 너야’를 발매한다.

‘처음부터 너야’는 감성적인 멜로디에 ‘처음부터 너야 결론을 모른대도 마음이 가는 그곳 너에게로/모두 다 줄게 내 맘 사랑한다 이대로 너의 곁에만 지금처럼 머물 수만 있다면’이라는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노랫말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감성 발라더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한경일이 가창에 참여했으며,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OST를 책임져온 작사가 정윤경과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가 공동으로 참여해 더욱 드라마틱한 곡으로 완성시켰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데뷔, ‘내 삶의 반’을 비롯해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렇게 사랑했는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데 이어 다채로운 드라마 OST 주자로 활약을 펼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