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성경, 키스 1초 전…역대급 케미 (사랑이라 말해요)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사랑이라 말해요'가 김영광, 이성경의 역대급 케미를 담아낸 '키스 1초 전 포착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11, 12화 공개를 앞둔 '사랑이라 말해요'가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 '키스 1초 전 포착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동진'의 집을 배경으로 동진과 우주가 처음으로 입맞춤하는 순간이 따뜻하게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간 애틋하게 서로를 마음속으로만 품어왔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입맞춤에 이 순간만을 애타게 기다려온 과몰입러들에게 큰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포스터에 자리 잡은 '확실한 복수가 미지수가 될 때'라는 카피 또한 '우동 커플'이 보여주는 서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은 초반에는 복수로 엮인 '사약 케미'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았고 이후 복수가 사랑으로 뒤바뀌면서 복수의 의미가 무색해지는 과정을 애틋하게 그려냈다. 

그렇기에 확실했던 복수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마음과 함께 미지수가 되어버린 순간,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구독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사랑이라 말해요'는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