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얼굴 CG?"…아이브 '키치' MV 모두 놀란 디테일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브(IVE) 신곡 '키치(Kitsch)' 뮤직비디오 속 장원영의 CG 같은 벽화 비주얼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최근 공개된 아이브 첫 정규 프리 릴리즈곡 '키치' 뮤직비디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29일 오전 10시 유튜브 기준 1,700만 뷰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신곡 '키치'는 아이브의 자유분방하고 강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동시에 우아한 매력까지 담은 곡. 특히 뮤직비디오 속 아이브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넘어 하나의 합을 이뤄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그중 장원영의 화려한 비주얼이 단연 시선을 모았다. 뮤직비디오의 오프닝을 책임지는 장원영은 특유의 러블리한 비주얼에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까지 더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장원영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를 앞에 두고 강렬한 눈빛을 풍기거나 늘씬한 비주얼을 뽐내는 장면이 압권. 일명 '장원영 벽화'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 아트페인팅 업체가 해당 작업 과정을 담은 게시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해당 업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장원영 벽화' 작업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다. 실제 아무 것도 없는 흰 벽에 장원영의 얼굴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더해지면서 예술적인 비주얼의 '장원영 벽화'가 탄생했다. 



CG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정교하고 디테일한 결과물에 전세계 팬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놀랍다" "장원영 비주얼 그대로" 등의 댓글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이번 신곡 '키치'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데뷔곡 '일레븐'부터 이'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에 이은 4연타 히트 행진에 성공했다. 아이브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는 오는 4월 10일 발매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슈가롤러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