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g' 강재준 "혈압 정상으로"…♥이은형, 응원의 '뽀뽀' (기유TV)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기유TV' 강재준이 19kg를 감량한 끝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2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9-10주 : 다이어트 10주 만에 되찾은 건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다이어트 62일 차를 맞은 강재준은 좋은 소식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랑 피검사를 한다. 혈압이 계속 높았는데, 처음으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호전된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어 "체중을 떠나서 체지방량을 줄이고, 적정 체중으로 돌아가면 혈압도 혈압이지만 지방간도 완전히 탈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때 아내 이은형이 등장, "파이팅"이라고 응원하며 강재중의 볼에 입을 맞췄다. 강재중 또한 화답이라도 하듯 이은형에게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강재준은 "최근에 휴식기를 취하면서 몸무게를 급격하게 빼지 않기 위해 음식을 많이 먹어주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어느덧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두 달이 됐다는 강재준은 "어느 정도 몸이 균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뱃살에 붙어있는 지방을 걷어내려면 복근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이어트 목표 기간이 4개월 정도가 남았는데 언젠가 위기가 올 거다. 그렇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는 최선을 다 할 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재준은 개그맨 유세윤과 등산을 하는 등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 결과 89.2kg에 도달했다. 

다이어트 10주 차에 총 19.6kg를 가량한 강재준은 "목표 몸무게까지 6kg가 남았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기유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