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비오, 화성시문화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기획공연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기획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27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2023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온 스테이지'(On stage), '마스터피스'(Masterpiece), '영스터'(Youngster), '뮤직 스테이'(Music Stay)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이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온 스테이지' 시리즈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며, '유진과 유진', '붉은 낙엽',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허길동전' 등이 준비돼 있다. '마스터피스 2023'에서는 노부스 콰르텟,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발트 앙상블 '정화된 밤', 디즈니 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기대된다.

'뮤직 스테이' 시리즈에서는 소란-이한철밴드의 'Chocolate Candy', 김연자-요요미-최정훈의 트로트 공연 '황금빛 내 인생', 김현철-ADOY의 시티팝 공연 '반석산 피크닉', 비오-오반의 힙합 그루브 'Run the Beat', 럼블피쉬-김뜻돌-너드커넥션-나상현씨밴드의 밴드 라이브 'BAND Night & Day'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스터 프로그램으로는 키즈 콘서트와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스페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조기 예매 할인을 30% 적용하여 7일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화성시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