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빨리 결혼해"…유지태, '절친' 김준호에 조언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유지태가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을 응원했다. 

지난 25일 유지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8년 지기 김준호 드디어 만났습니다. 찐친들의 영혼의 티키타카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지태는 대학 동기이자 절친 개그맨 김준호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호는 "아이들이 지금 몇 살이냐"고 물었고, 유지태는 "열 살, 다섯 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엊그제 결혼한 것 같은 데 열 살이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지난 2011년 배우 김효진과 결혼한 유지태는 결혼 11년 차라는 사실을 밝히며 "아내도 이제 마흔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과는 1984년생 동갑내기. 이에 유지태는 "빨리 결혼해야겠다 그럼"이라며 김준호의 미래를 응원했다. 

고민하는 김준호에 유지태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할 때 결혼해라"면서도 "술 좀 그만 먹어라. 형은 술이 문제다"라고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 = 유지태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