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여기가 만만한가" 평론가 발언 풍자?…"만만해 보이던 박성광 부럽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영화 '웅남이' 개봉을 앞둔 동료 개그맨 겸 감독 박성광을 응원했다. 

21일 김원효는 '시청률의 제왕이 스크린의 제왕으로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웅남이' 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김원효는 사진에 '키가 작아서 그랬을까? 늘 만만해 보였던 네가 오늘은 천만해보인다. 난 너의 백만 천만보다 이 도전이 억만배 부럽다! 어느 한 효론가'라고 적으며 박성광을 격려했다. 

앞서 한 평론가가 '웅남이'에 대해 별 다섯 개 만점에 별 1개 반을 주며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라고 평해 화두에 올랐다. 



박성광이 연출한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해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박성광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주목받았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김원효, CJ CG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