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먹는' 금쪽이, 놀라운 근황…역시 오은영 매직 (금쪽같은)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모유 먹는 금쪽이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에 앞서, 이날 신애라는 "요새 역대 금쪽 가족들의 최신 근황을 보내드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근황의 주인공은 지난해 10월 출연했던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금쪽이. 6세임에도 모유를 끊지 못해 한시도 엄마와 떨어지려 하지 않아 충격을 자아냈다.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 속 금쪽이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가 "요즘에는 엄마 모유 안 먹고 싶냐"고 묻자 금쪽이는 "끊은지가 언젠데"라고 답했다.

금쪽이는 엄마의 도움 없이 식사를 하고, 양치를 하는 등 스스로 해내는 힘을 기르고 있었다. 이에 엄마는 "덕분에 우리 가족이 너무 행복하다"며 오은영에 고마움을 표했다. 

밝아진 금쪽이의 모습에 현주엽은 "금쪽 처방하셔서 달라진 모습을 보니까 시청자로서 뿌듯하고 감동적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