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영상 깜짝 등장…"제 뒤 이를 걸그룹 댄스 강자"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판정단으로 나선 가운데, 그룹 샤이니 키가 영상을 통해 '복면가왕'에 등장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연승을 이어가 고 있는 '우승 트로피'를 막기 위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그려진다. 

지난주, 가왕 '우승 트로피'가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선곡해 폭풍 같은 고음을 선보이며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이에 맞설 실력파 복면 가수 8명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한편, 예능계 만능열쇠 샤이니 키가 영상편지로 깜짝 등장해 복면 가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의 등장에 판정단 석에 앉아있던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인 은혁이 놀라며 최측근으로서 예리하게 촉각을 곤두세운다.



특히 키는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저의 뒤를 이을 걸그룹 댄스의 강자"라고 밝혀 그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리가 오간다. 

또한 2세대 대표 한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 은혁이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그는 '복면가왕'에 오랜만에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돌직구 입담으로 김구라를 들었다 놨다 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하자마자 한 눈에 알아보며 예리한 추리력을 과시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래퍼 빽가, 스포테이너 최준석, 가수 나비, 슈퍼주니어 은혁, 라붐·WSG워너비 소연, 가수 김재환, 시크릿넘버 디타가 함께 한다. 19일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 = MBC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