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중 플러스', 16일 종영"…지상파 연예정보 프로 마침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KBS 2TV '연중 플러스'가 이번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14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연중 플러스'가 16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연중 플러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KBS 2TV에서 방송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연중 플러스' 방송을 끝으로 KBS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사라지게 됐다.

이전 KBS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는 1984년 첫 방송을 시작해 2019년 11월 종영했다. 이후 2020년 7월 '연중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부활했고, 지난해 9월 '연중 플러스'로 이름을 바꿨다.

사진=KBS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