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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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넣기 힘드네’…히샤를리송, PL 첫 골 VAR로 '취소'

기사입력 2023.03.12 00:15 / 기사수정 2023.03.12 00:15

이현석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토트넘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리그 첫 득점을 신고하는 듯 보였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홈 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키퍼 장갑을 낀 가운데, 백3에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출전한다. 

양쪽 윙백으로는 벤 데이비스와 페드로 포로가 나서며, 미드필더는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춘다.

선발 기용에 불만을 품었던 히샤를리송은 이번 경기 데얀 쿨루세브스키 대신 선발에 이름을 올리며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선발 출전한 히샤를리송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에 의욕적인 모습이다. 

특히 그는 전반 3분 강력한 슈팅으로 노팅엄 골문을 갈랐지만, 이전 상황에서 침투 때 상대 수비수보다 약간 앞서며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토트넘에서 기록하는 듯 헸으나 결국 무산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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