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판도라' 이상윤, 해치 발표회 성공적…대선 출마 예고?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판도라' 이상윤이 대선 출마를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에서는 대선 출마를 위해 입당 제안을 받은 표재현(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뇌신경 스마트 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해치는 성공적인 발표회를 마쳤다. 

기자는 금조그룹 차남에서 해치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장도진(박기웅)에게 차후 연구 계획을 물었다. 

장도진은 "스마트 패치를 이용한 기억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에 기자는 "15년 전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고해수 앵커의 트라우마 때문이냐"고 재차 물었다. 

장도진은 갑작스러운 아내 언급에 "이런 식의 질문이 트라우마 치료에 방해가 될 건 확실하다"라고 정색했다.

한편, 표재현은 "비영리 의료단체를 설립해서 무상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기자는 "대선 출마를 위한 신호탄이냐. 한민당 쪽에서 입당 제안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표재현은 "얼마 전 단골집 사장님의 스카우트는 있었다. 고기 예술로 굽는다고. 제가 어디서나 탐내는 인재다"라며 "다음 해치 발표회에서는 인체용 스마트 패치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