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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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육아하다 다친 홍현희에 "오래 못해" 돌직구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3.03.10 20:19 / 기사수정 2023.03.10 20:19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홍현희가 육아하다 다친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스페셜 MC '먹보스 현주엽'이 등장했다. 

이날 MC 신애라가 "이게 웬일이냐. 우리 이쁜 형돈 씨가 코로나19로 격리중이다"라고 알리며 스페셜 MC 현주엽을 소개했다.

현주엽은 "형돈 씨한테 미안한데 제가 좋아하는 프로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연진들이 주변 반응에 대해 언급하자 현주엽이 "'금쪽같은 내새끼' 나갈 거였으면 미리 알려달라고 했었다. 오 박사님에게 너무 얘기할 게 많은데 얘기도 안하고 갔다왔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현주엽이 홍현희의 다친 손가락을 언급했고, 홍현희는 "수세미를 칼인 줄 알고 이유식을 만들다가 손을 베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가 나는 와중에도 이유식을 만들었다"고 했고, 장영란은 "엄마가 되니 달라졌다"고 감탄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너무 훌륭한데요. 너무 애를 쓰면 오래 못 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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