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5년 만 복수극 컴백?…"'원더풀 월드'(가제)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남주가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제)를 제안 받았다.

소속사 더퀸즈AMC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남주가 '원더풀 월드'(가제)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의 제목은 '원더풀 월드', '우아한 세계'라는 가제로,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김남주 씨가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다. 결정된 바는 없다"며 "'원더풀 월드'는 가제다.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라고 전했다.

'원더풀 월드'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8년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남주는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