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일타 강사' 박성희 수입 공개 "연봉 높은 회사원 시절보다 2배"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유명 엑셀 강사 박성희가 수입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괜찮아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명 엑셀 강사 박성희가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지금은 엑셀 일타 강사이지 않냐. 지금 수입이 어떠냐"라며 궁금해했고, 박성희 강사는 "월별로 들쭉날쭉하긴 한데 그래도 제가 회사 다닐 때 연봉이 나쁘지 않았다. 그거의 2배 정도는"이라며 자랑했다.

조세호는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시겠다"라며 감탄했고, 박성희 강사는 "엄청 좋아하신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박성희 강사는 "막상 퇴사를 하고 나왔더니 회사원이 아닌 사람들과 네트워크가 생기면서 '회사원만 있는 게 아니구나.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은 다양하구나'를 깨닫게 됐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직장이든 내가 속한 어떤 집단에 있으면 이게 시간이 오래되다 보면 그 안에 나도 모르게 갇힌다. 수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다양한 방면의 다양한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벗어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평소에도 세상에 대한 관심과 공부와 대화를 끊임없이 해야 하는 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 자세가 아닐까"라며 공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