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위클리 스테이지 2주 차 우승…2위는 젠지 [PWS]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다나와가 위클리 스테이지 2주 차 우승을 차지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매치10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북서쪽에서 동남쪽으로 이동했고, 첫 번째 자기장은 동쪽에 잡혔다. 젠지는 괜찮은 위치에 자리를 잡았지만, 욕심을 내다가 '폭시'를 잃게 되면서 1위 탈환이 더욱 힘들어졌다.

세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고앤고와 다나와는 2킬씩 교환했고, 네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남쪽으로 향했다. 기블리는 스톰엑스를 잡아먹으며 5킬을 달성하고 2위로 올라섰다. 다나와는 '살루트'의 활약을 앞세워 고앤고를 터뜨리고 추가 킬을 확보했고, 광동은 게임 피티를 정리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살짝 올라갔다. GNL은 펜타그램을 잡아냈고, 오피지지는 광동과 EOS를 연이어 쓰러뜨렸다. 기블리가 오피지지를 정리하면서 7킬을 달성한 상황, 여섯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젠지에게 웃어줬다.

다나와는 대동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탈락했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위로 쏠렸다. 기블리가 대동을 마무리하면서 Top4에는 기블리, 디플러스 기아, 젠지, FIEL이 남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FIEL을 터뜨리며 4위를 탈환했고, 젠지는 기블리와 디플러스 기아를 제거하고 치킨을 획득했지만 다나와의 점수를 넘어서지 못하면서 2주 차 우승은 다나와가 차지하게 됐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유튜브 영상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