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폭발적인 교전력으로 매치8 장악...1위 탈환 성공 [PWS]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다나와가 매치8 승자가 됐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매치8은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비행기는 엘 포조에서 동쪽 해안가로 향했고, 첫 번째 자기장은 서쪽에 형성됐다. 크레센도와 비슷한 위치에 내린 KGA는 깔끔한 플레이로 크레센도를 잡아먹었다.

젠지는 다나와에게 전멸당하며 1킬도 확보하지 못한 채 이름이 지워졌고, 대동은 ‘제니스’의 활약을 앞세워 KGA를 터뜨리고 4점을 추가했다. 광동은 EOS와의 교전에서 대패하며 빠르게 탈락했다.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향했다가 북동쪽으로 올라갔다. 대동은 EOS를 마무리했고, 네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쏠렸다. FIEL은 오피지지에 의해 정리됐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이동했다.

대동이 여러 팀의 표적이 되면서 무릎을 꿇은 상황, GNL은 오피지지를 쓰러뜨렸고 디플러스 기아는 기블리를 마무리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살짝 옮겨졌다.

고앤고가 다나와에게 정리되면서 Top4에는 디플러스 기아, 다나와, 게임 피티, GNL이 남았다. GNL이 가장 먼저 쓰러진 가운데, 일곱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다나와는 돌아오는 디플러스 기아를 대거 잡아낸 후 게임 피티를 터뜨리며 매치8 치킨을 차지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유튜브 영상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