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일타 강사' 최치열로 마지막 인사…신재하 "사랑합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가 '일타 스캔들'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호는 7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일캔들 #일타 스캔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수학 공식이 가득 적힌 칠판을 배경으로 '최치열 연구소' 명패를 들고 있다. 

일타 강사 최치열로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일타 스캔들' 팬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자아냈다. 

정경호의 인사에 지동희 역을 맡았던 배우 신재하는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최치열강 이대로 못 보낸다", "최치열강.. 현생에서도 드라마 속에서도 갖지 못하는 남자", "시즌2도 나왔으면..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지난 5일 종영했다. 

사진 = 정경호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