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대구시 내 취약계층 200가구 위한 먹거리 나눔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희재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미스터트롯'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서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활동은 3월 12일 김희재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팬카페 회원 15명과 적십자 봉사원 10명이 만든 빵, 쿠키, 국수를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은 지난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강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기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및 헌혈증 기부, 150세대를 위한 도시락 제작 등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해 6월에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를 발매했다. 지난 2월 20일부터는 트로트 차트쇼 SBS FiL, SBS M '더트롯쇼'의 새 MC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김희재, 김희재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