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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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김다예와 육묘 일상 공개 (다홍)

기사입력 2023.03.06 12:05 / 기사수정 2023.03.06 12:0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하는 고양이 육묘일상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다홍이아빠VLOG]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다홍이 육묘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수홍은 김다예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인사를 전했다. 박수홍은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일을 열심히 한 날이다. 저희가 일하고 저녁에 만났다"며 "여기에 저와 다홍이만 나오다 다예 씨가 인사하는 건 최초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다예는 "엄마랑 다홍이랑 어떻게 친해졌냐, 다홍이 케어는 어떻게 하냐 이런 댓글이 많았다"고 밝혔고, 박수홍은 "오늘 그 궁금증을 해결해보려고 한다. 다홍이 엄마의 육묘일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다예는 능숙하게 다홍이의 발톱을 자르고 눈곱을 제거하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간식을 주며 "다홍이가 푸른 눈이다. 너무 예쁘다. 지금도 너무 예쁘다. 어떻게 이렇게 호수같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다홍이가 귀 닦는 걸 좋아한다. 시원하지 않냐"며 박수홍과 다홍이를 어르고 달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마사지를 받는 다홍을 보며 연신 감탄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박수홍은 김다예와 마무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 행복하세요. 저희 두 사람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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