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A, 미국 TV중계권 협상 마무리될 듯

TNA, 스파이크 TV와 계약하나

미국 케이블업체의 소식을 다루는 웹사이트 ‘멀티채널 뉴스(MultiChannel News)’에 따르면 스파이크 TV가 TNA와 TV 방영권 협상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비록 스파이크TV 쪽에서 언급은 안하고 있지만 정보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밤 임팩트를 방송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만약 스파이크TV가 TNA와 계약을 맺을 경우 이들은 TNA와 얼마전 계약을 맺은 UFC로 WWE의 빈자리를 메우게 된다. 

WWE에 이어 미국 프로레슬링 프로모션으로는 2위를 달리고 있는 TNA는 얼마전 FOX 스포츠 네트워크와 방영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방송국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