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X설인아, 첫 배우 게스트 출격…"제정신 아냐" (더 시즌즈)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장동윤, 설인아가 첫 배우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화사, 루시(LUCY), 듀티(DUT2), 배우 설인아, 장동윤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오아시스'의 주인공 장동윤과 설인아가 출연해 현장을 로맨틱하게 달궜다.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 최초로 출격한 두 배우의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을 절로 웃음 짓게 했다.



장동윤과 설인아는 이날 솔로 무대를 통해 각자의 다채로운 끼를 발산했다.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배우들의 숨겨둔 반전 매력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박재범의 물오른 진행 실력에 설인아는 "정말 편하게 해 주신다"며 감사함을 표하는가 하면, 장동윤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약간 환상 속에 있는 듯하다"고 하면서도 이내 박재범의 친근한 매력에 빠져들어 한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토크쇼 선배 화사는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 K-밴드 신 대표주자로 통하는 루시 또한 꽉 찬 밴드 라이브로 현장을 다채롭게 채웠다는 후문..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떠오르는 R&B 뮤지션 듀티가 출연했다. 듀티 음악의 매력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오토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관객들을 단숨에 끌어들였다.

한편,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