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현실서도 '무표정 브이' 소름…정경호만 신났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가 '일타스캔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경호는 3일 "3년 동안 열심히 한 ‘경험’을 잊지 마세요. 분명히 다를 겁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팅팅 #일캔들 #일타스캔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배우 신재하와 함께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tvN '일타 스캔들' 속 수학 일타강사 최치열과 연구소 실장 지동희 못지않은 두 사람의 환상 케미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신재하는 드라마 속 쇠구슬 연쇄 살인범 캐릭터에 몰입한 듯 정경호 옆에서 '무표정'을 지은 채 V 포즈를 취하고 있어 소름을 유발한다.

바라만 봐도 흐뭇한 투샷에 누리꾼들은 "아니ㅜ 최치열 못 보내 가지마ㅠㅠㅠㅠㅠ", "이번 주 2번이 끝이라니.. 말도 안 된다는...", "수험생으로서 치열쌤의 응원을 받게 돼서 영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사진 = 신재하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