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X공찬, 로맨스 어떨까…4人 단체 포스터 공개 (비의도적 연애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차서원, 공찬이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17일 첫 공개되는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은 두 주인공 차서원(윤태준 역)과 공찬(지원영)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 4종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이어 3일 ‘비의도적 연애담’ 주인공 4인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서원과 공찬을 비롯해 원태민(고호태), 도우(김동희)까지 ‘비의도적 연애담’을 이끌어갈 배우들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네 사람은 화창한 햇살이 드는 골목을 배경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먼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윤태준(차서원 분) 옆으로 수줍은 미소를 띤 지원영(공찬)이 자리를 지킨다.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거리의 두 사람은 특별한 스킨십 없이도 설렘을 자아낸다.

고호태(원태민)와 김동희(도우)의 다정한 한때도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캐릭터의 투 샷은 이번 포스터를 통해 처음 공개돼 이목을 모은다. 고호태는 수줍은 듯 땅을 쳐다보면서도 김동희의 어깨를 과감하게 끌어안았고, 김동희의 눈빛은 그런 고호태에게 향한다.

이처럼 ‘비의도적 연애담’ 단체 포스터는 주인공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4인 4색 매력의 배우들과 함께 청춘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을 그려낼 ‘비의도적 연애담’이 더욱 기다려진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는 17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